[뉴있저] 폐막 앞둔 칸 분위기는? / YTN

2022-05-27 54

■ 진행 : 함형건 앵커, 윤보리 앵커
■ 출연 : 김성현 / YTN 스타 기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프랑스의 낭만적인 도시 칸은 지금 영화의 열기에 흠뻑 빠져있습니다. 3년 만에 다시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서 우리 영화와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 프랑스 칸에 가 있는 YTN 스타의 김성현 기자 연결해서 현장 얘기 들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

[기자]
안녕하십니까, 김성현입니다.


지금 그곳은 한낮일 텐데요. 칸 영화제 오늘은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까?

[기자]
약 1시간 전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연출작 브로커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고 조금 전 기자회견이 끝났습니다. 현장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, 강동원, 이지은, 이주영이 참석했습니다.

이들은 전 세계 취재진과 함께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 기자회견장에는 한국 언론은 물론이고 미국, 일본, 중국, 이탈리아, 프랑스, 독일, 대만 등 다양한 나라의 취재진이 모였습니다. 문자 그대로 열띤 취재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
현지 시간으로 내일 폐막이죠.코로나로 2년 동안 영화제가 열리지 못해서분위기가 더 궁금한데요. 우리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요?

[기자]
그렇습니다.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 시작한 제 75회 칸 국제 영화제는 내일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. 12일간의 대장정이 끝을 앞두고 있지만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. 특히 영화제가 열리는 크로와제 거리 곳곳에는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의 포스터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.

현장에서 느낀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굉장히 뜨겁습니다.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상영 이후 입소문을 타며 많은 영화팬들이 표를 구하려 애쓰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
한국에서 온 취재진이라고 인터뷰를 요청하면 기생충을 시작으로 오징어게임까지 다양한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먼저 나왔습니다.


칸 영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부문이바로 경쟁 부문이죠. 모두 21편의 영화가 올라왔는데,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각 매체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요?

[기자]
그렇습니다. 칸 영화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경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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